‘이기우 덕에 점점 예뻐지네’…이청아 제작발표회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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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 이청아 커플이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나이키 테크 팩` 론칭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이기우, 이청아 커플이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나이키 테크 팩` 론칭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이기우와 공개 열애중인 이청아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이청아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밝게 취재진을 대했다.

제작보고회에 함께한 배우 김선아는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이 갔던 배우가 이청아씨다. 그런데 어느 날 청아씨가 연애를 한다고 기사가 나오니까 현장에 있는 스태프가 '이제 이청아씨 반사판 없다'고 농담을 했던 기억이 난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이청아는 "열애설이 난 뒤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조명도 깜깜하고, 카메라가 나를 안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4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나이키 테크 팩' 론칭행사에 함께 참석(사진)하며 커플 인증을 하기도 했다. 화이트로 세미 캐주얼 룩으로 통일해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 이청아에 비해, 이기우는 살짝 기른 수염과 블랙 의상으로 마초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당시 사진 기자들은 이청아가 연애를 하더니 더 예뻐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이기우와 이청아,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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