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해명.
SBS 배성재-박선영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졌다.
앞서두 사람의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16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트위터글에서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같은날 오후 보수 논객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SBS 김성준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것”이라는 비판의글을 올렸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나라가 이 꼴인데”라는 마지막 발언이 현 정부에 대한 불만 표시라고 풀이한것으로 보인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광용 KBS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에 “후배의 연애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나라를...”이라는 글을 쓴데 이어 배우 한정수는 “변희재,
쯧쯧쯧...욕할 가치도 없다”고 배성재 아나운서를 거들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에
입사했으며 현재 "스포츠뉴스"와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현재 "8시 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배성재 해명)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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