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결혼한 그룹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이 장모에게 고가의 아파트를 받은 비법(?)을 공개한다. 17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新 칠거지악’이라는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 사이의 두 번째 토크 공방전이 벌어진다.
처가살이를 1년 정도 한 경험이 있다는 유현상은 “장모님께서 1년 동안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더니 사시던 집 키를 주셨다”며 “근저당도 없는 고가의 집을 등기 이전까지 해주셨다”고 말해 모든 출연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자 팽현숙은 박미선과 비교하는 남편 최양락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고 털어 놓는다. 팽현숙은 “남편이 돈 잘 버는 박미선과 비교하며 이봉원이 부럽다고 하더라. 그래서 365일 매일 장사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며 “나중에 돈을 모아 최양락에게 통장을 보여주니,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좋아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