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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으로 못 나갈 클럽 목격담? 정경호 ‘당황-긴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7 10:19
2013년 10월 17일 10시 19분
입력
2013-10-17 09:53
2013년 10월 1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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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클럽 목격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경호 클럽 목격담
배우 정경호가 과거 자신을 무도회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에 당황했다.
정경호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과 함게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경호는 "클럽에 안 간지 7~8년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라디오스타' 작가 측은 자신의 친구가 클럽에서 정경호를 봤다며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정경호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작가가 "2006년 쯤?"이라고 말하자 정경호는 그제야 "7년 전 맞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무도회장에서 뭘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것 같다. 아이엠그라운드 하면서…"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그러자 작가는 "방송용 아니라고 한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고 했다"고 덧붙여 정경호를 당황케 했다.
'라디오스타' 정경호 클럽 목격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정경호, 귀엽다", "라디오스타 정경호, 재발견이네. 예능감 대단", "라디오스타 정경호 솔직입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하정우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욕쟁이 한류 스타 마준규 역으로 열연했다. 17일 개봉.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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