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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아 문자, 무한도전 가요제… “야릇한 문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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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14:06
2013년 10월 17일 14시 06분
입력
2013-10-17 13:54
2013년 10월 17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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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갈무리
‘보아 문자’
길이 보아 문자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2013 무한도전 가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길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하면서 보아가 사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길은 “보아에게 야릇한 문자도 왔다”고 보아 문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보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았냐”고 농담을 던졌고 길은 “그것은 아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가 길에게 무슨 문자를?”, “둘이 정말 친한가봐!”, “무한도전 가요제, 어떤 무대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길과 보아, 정준하와 김C, 노홍철과 장미여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팀을 이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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