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예가 16일 오후 11시16분(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2.9kg로 태어난 딸의 이름은 박은유. 선예는 17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을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선예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는 1월26일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