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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물따귀, 강력한 풀스윙… “박명수 순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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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1:16
2013년 10월 18일 11시 16분
입력
2013-10-18 11:14
2013년 10월 18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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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3'
‘유혜리 물따귀’
배우 유혜리가 박명수에게 강력한 물따귀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악역 단골 배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혜리는 “물 뿌리는 연기에도 노하우가 있냐.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재연하고 나섰다.
그는 “쌍꺼풀 꼬라지하고는!”이라는 독설과 함께 물따귀를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혜리 물따귀’에 신봉선은 “통쾌하다”면서 웃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20년 동안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말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리 물따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혜리 물따귀 대박!”, “악역 배우들 답다!”, “박명수 표정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이민정의 뺨을 때려 눈물을 흘리게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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