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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광희, 이준과 문자 공개…“영화 잘돼도 ‘절친’ 맞지?”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8 14:21
2013년 10월 18일 14시 21분
입력
2013-10-18 13:58
2013년 10월 18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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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황광희-이준 문자/트위터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엠블랙의 이준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광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아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너 영화 시사회 못 가게 됐어"라며 "마음으로 응원 할게. '배우는 배우다' 화이팅이야! 우리 약속 잊지 마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황광희가 이준과 휴대전화에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쳐한 것이다.
문자 메시지에서 황광희는 "몸 관리 잘해", "영화가 잘돼도 우린 친구 알지?", "혼자 베를린 가도 우린 베프(베스트 프렌드)" 등 이준과 '절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이준은 "말이라고 하냐. 귀엽다"라고 화답했다.
이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주인공 '오영' 역으로 출연했다. 24일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황광희-이준 문자, 둘이 친하구나", "황광희-이준 문자, 재미있는 내용이다", "황광희-이준 문자, 내용이 장난스럽다", "황광희-이준 문자, 절친 인증 웃기다", "황광희-이준 문자, 둘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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