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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상궁’ 변신, 한복+쪽진머리에 ‘폭소 만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0 10:45
2013년 10월 20일 10시 45분
입력
2013-10-20 10:44
2013년 10월 20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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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 해밍턴 '상궁' 변신/MBC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상궁'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대장금 10주년 특별기획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서는 '샘 상궁의 글로벌 수라간'이라는 코너가 전파를 탔다.
극중 샘 해밍턴은 상궁으로 빙의해 한복을 입고 머리를 올려 여장을 했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대장금'을 사랑하는 샘 상궁이라 하오"라고 말했다.
뒤이어 사극 톤의 대사를 이어가던 샘 해밍턴은 "이 말투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2003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대장금'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한 특집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상궁' 변신, 진짜 웃겼다", "샘 해밍턴 '상궁' 변신, 은근 잘 어울려", "샘 해밍턴 '상궁' 변신, 여장까지 대단하다", "샘 해밍턴 '상궁' 변신, 빵 터졌다", "샘 해밍턴 '상궁' 변신, 진짜 귀엽다", "샘 해밍턴 '상궁' 변신, 사극도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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