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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송지효, “갖고 싶다, 강개리!” 환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0 19:28
2013년 10월 20일 19시 28분
입력
2013-10-20 19:28
2013년 10월 20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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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런닝맨' 송지효가 이름표 떼기를 하는 개리의 멋진 모습에 환호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명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늑대와 양'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엄청난 스케일로 특별 제작된 특수 링에서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난투극이 벌어졌으며 서로 이름표를 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명수, 이광수, 개리는 이름표 떼기 경기를 치렀고 '약골' 박명수는 곧바로 나가떨어졌다.
개리는 이광수와 치열한 대결을 벌였고 송지효는 "갖고싶다 강개리"를 연호하며 개리를 응원했다.
송지효의 응원 덕분일까. 결국 개리가 이광수의 이름표를 뗐다.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을 한 개리는 송지효 쪽으로 달려가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처럼 세레모니를 펼쳤다.
송지효가 "대박이다. 강개리 멋있다"고 하자 개리는 "늘 있던 일인데 뭘 또 그러느냐?"라고 별거 아니라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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