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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개리-송지효 최종 우승…감격의 포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0 19:59
2013년 10월 20일 19시 59분
입력
2013-10-20 19:59
2013년 10월 20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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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런닝맨' 개리 송지효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명수와 아이유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늑대와 왕' 레이스를 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박명수, 아이유는 늑대와 양 카드를 들고 비율을 맞추는 '늑대와 양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들은 각 미션마다 카드를 바꿀 수도 있고 바꾸지 않을 수도 있는 가운데 양과 늑대 카드를 가진 사람의 비율을 최종 미션에서 맞춰야했다.
게임 내내 개리와 송지효는 서로를 믿으며 무한신뢰를 보여줬다. 이번 미션은 개인전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그다음에 금을 나눠 갖자"며 미션을 이어갔다.
스피드 레이스부터 다른 그림 찾기, 옥타곤 놈놈놈 이름표 떼기 등 다양한 대결을 거쳐온 이들은 마지막 심리전만을 남기고 양과 늑대의 비율을 추측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늑대카드 5명과 양카드 4명을 추측했다. 결과는 개리와 송지효의 승리였다.
개리와 송지효는 나란히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금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나란히 물 속으로 입수하며 벌칙을 받아야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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