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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윤일상 “내 가슴 요동치게 했던 사람” 추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3:37
2013년 10월 21일 13시 37분
입력
2013-10-21 09:45
2013년 10월 2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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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윤일상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작곡가 윤일상이 20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을 추모했다.
윤일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찬권의 사진 한장과 함께 "주찬권 선배님의 드럼소리는 저의 가슴을 언제나 요동치게 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편히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RIP(Rest in peace)"라는 글을 올렸다.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는 20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주찬권은 최근 들국화 2집 이래 처음으로 전인권-최성원과 함께 들국화의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었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이다.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콘서트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윤일상 들국화 주찬권 별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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