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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윤후, 지아 위로… 누리꾼 ‘엄마 미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4:24
2013년 10월 21일 14시 24분
입력
2013-10-21 11:28
2013년 10월 21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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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
'윤후 지아 위로'
윤후 지아 위로 장면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일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 둔동마을 숲정이로 소풍을 떠난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아빠와 다섯 아이들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다섯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로 흥부놀부전을 선보였다. 흥부놀부전을 모르는 지아에게 아빠들은 "놀부가 주인공이다"고 소개했고,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을 놀부 역할로 추천했다.
그러나 놀부의 정체를 알게 된 지아는 눈물을 터트리며 송종국에게 달려갔다.
이에 윤후는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다. 착한 것보다 나쁜 게 더 연기 잘하는 사람이다"며 지아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 지아 위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지아 위로, 정말 귀여워", "윤후가 정말 늠름하네!", "윤후 지아 위로, 아이들이 순수해서 엄마 미소가 절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동아닷컴>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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