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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 ‘인종차별’ 논란, 선미+릭로스 합성 “24인분이 모자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4:23
2013년 10월 21일 14시 23분
입력
2013-10-21 14:15
2013년 10월 2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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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민 '인종차별' 논란/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이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려 구설수에 올랐다.
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가수인 선미와 미국의 래퍼 릭 로스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공개된 사진은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에서 춤을 추는 선미의 얼굴에 릭 로스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릭 로스의 얼굴을 한 선미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있는 춤을 추고 있다. 그 앞에는 치킨 닭다리가 놓여 있다. 이러한 사진과 함께 "릭 로스의 '24인분이 모자라'"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라며 민에 대해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또 소속사 선배인 선미를 조롱하는 듯한 사진이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 잘못 올렸네", "민 '인종차별 논란', 이건 좀 아닌 듯", "민 '인종차별 논란', 흑인 비하 같다", "민 '인종차별 논란', 선미 기분 나쁠 듯", "민 '인종차별 논란', 무슨 의도인 거지?", "민 '인종차별 논란', 선미 팬으로서 불쾌하다", "민 '인종차별 논란',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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