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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별이 또 지는구나” 들국화 주찬권 별세 추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5:28
2013년 10월 21일 15시 28분
입력
2013-10-21 14:28
2013년 10월 2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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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들국화 주찬권 별세 추모. 동아닷컴DB
김형석 들국화 주찬권 별세
작곡가 김형석이 들국화 주찬권 별세 소식에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형석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국화 드러머 주찬권형님께서 별세하셨네요...재결성 하셔서 멋진 활동을 기대했었는데…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빕니다"라는 글로 추모했다.
김형석은 이어 지인과 "별이 또 지는구나…"라며 탄식했다.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는 20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주찬권은 최근 들국화 2집 이래 처음으로 전인권-최성원과 함께 들국화의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었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날짜는 22일 오전 11시 20분이다.
<동아닷컴>
사진=남희석 들국화 주찬권 별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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