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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싱글’ 신승훈 “아픈데 아무도 없으니 외롭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2 09:03
2013년 10월 22일 09시 03분
입력
2013-10-22 09:03
2013년 10월 2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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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강민경 결혼
힐링캠프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가수 신승훈(45)이 외로움을 호소했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30대 때는 등이 가려울 때 제일 외로웠다"라며 "40대에는 몸이 아픈데 아무도 없을 때 외롭다. 특히 아침에 가장 외롭다"라고 몸서리쳤다.
신승훈은 '결혼은 못 한 것이냐, 안 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안 한 것 같다. 사랑과 전쟁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좌중을 웃겼다.
신승훈은 후배 가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왜 주어가 신승훈이 아니고 강민경인가. 그게 기분나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승훈은 지난 17일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사진=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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