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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이영자에 ‘인지도 굴욕’…“그냥 시구하는 여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2 15:24
2013년 10월 22일 15시 24분
입력
2013-10-22 14:59
2013년 10월 22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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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홍수아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홍수아와 아이돌그룹 2AM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이영자는 이날 홍수아에 대해 "시구를 정말 잘해서 그걸로 사랑을 받았죠"라며 시구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홍수아는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멋진 시구를 선보이면서 '홍드로'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자는 "홍수아 씨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배우인 줄 몰랐다"면서 "그냥 '시구하는 여자인가보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홍수아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동아닷컴>
#홍수아
#이영자
#안녕하세요
#두산
#홍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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