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벌건 대낮에 앞마당에서 거품목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3일 10시 28분


배우 예지원, 동아일보 DB, JTBC
배우 예지원, 동아일보 DB, JTBC
예지원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가진 여배우 예지원이 이번엔 사람들 앞에서 거품목욕에 나서 동네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3일 JTBC에 따르면, 체험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 농촌 며느리 체험을 하고 있는 예지원은 마당에 큰 대야를 끌어다 놓고 정성스럽게 한 방울 한 방울 거품을 내서 입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지원이 만반의 목욕준비를 마치고 달려간 곳은 바로 돼지우리다. '대단한 시집'에서 며느리 체험을 하고 있는 예지원은 혼수로 아기돼지를 데려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그리고 급기야 돼지를 위한 거품목욕에 나선 것. 그러나 돼지 목욕시키기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날쌔게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돼지를 목욕시키기 위해 급기야 마당에선 돼지와 난투극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샹송을 즐기는 우아한 여배우 예지원이 돼지 거품목욕을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는지는 10월 23일 방송되는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대단한 시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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