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열애설’ 안신애 측 공식 입장 “사실 아냐…추측 자제해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3일 11시 25분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동아일보DB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동아일보DB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박유천(28) 측 소속사에 이어 '미녀 골퍼'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23일 박유천이 속한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유천이 올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으나,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안신애의 소속사 IB월드와이드 역시 "박유천씨와 안신애 프로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 만난 적은 있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현재 안신애 프로는 KLPGA 투어 시즌중이다. 골프선수로서 운동에서 전념할 수 있도록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달라"라고 발표했다.

이날 SBS E!에 의해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박유천과 안신애의 소속사 측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

박유천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안신애는 1990년생으로, 지난 1999년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나 4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안신애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신인왕에 올랐다.

안신애는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도 유명하다. 안신애는 지난해 KLPGA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만큼 미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중에도 몸에 딱 붙는 의상과 초미니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가장 인기있는 선수로 꼽힌다.

박유천은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KBS '성균관 스캔들', MBC '미스 리플리',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상태다. 최근에는 영화 '해무'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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