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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최지우 선배,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3초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3 16:10
2013년 10월 23일 16시 10분
입력
2013-10-23 16:10
2013년 10월 23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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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리틀 최지우 소이현’
'리틀 최지우' 배우 소이현이 화장실에서 배우 최지우와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한다.
'리틀 최지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데뷔했던 소이현은 "연기대상 시상식 화장실에서 최지우 선배와 마주쳤다"라는 일화를 고백했다.
소이현은 "화장실에서 딱 마주쳤는데 최지우 선배가 3초간 말이 없더라"라며 "그러더니 '어? 예쁘다~'라고 한마디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날 소이현은 "고등학교 때 '전주 최지우'라고 불리며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왔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라는 자기 자랑도 덧붙였다.
소이현 최지우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최지우, 최지우 당황했던 듯", "소이현 최지우, 소이현은 진짜 여신인듯", "소이현 최지우, 화장실에서 만나다니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소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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