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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별명이 '울버린'? 과거 방송서 등에 털이 ‘수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1:14
2013년 10월 24일 11시 14분
입력
2013-10-24 10:53
2013년 10월 2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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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권리세/MBC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과거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출연했다가 등의 털이 포착돼 굴욕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권리세가 출연했던 당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권리세는 올해 8월 방송된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멋진 다이빙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권리세가 등이 깊게 파인 수영복을 입고 있어 등에 난 털이 방송 화면에 그대로 포착된 것. 이후 권리세는 등에 털이 많다는 이유로 '울버린', '권숭이' 등의 별명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권리세는 당시 중이염 부상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물구나무 다이빙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권리세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권리세는 '등 털 때문에 별명이 울버린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를 언급하면서 "회사에서도 털이 많아 권숭이라고 부른다. 레이저 제모를 했는데도 결과물이 이 정도"라고 등에 털이 많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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