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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제인 “서인영이란 말에 사람들이 벌벌 떨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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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14:15
2013년 10월 24일 14시 15분
입력
2013-10-24 14:15
2013년 10월 24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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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
가수 레이디제인이 서인영의 '마녀'다운 면모에 대해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종횡무진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은 "'라디오스타'에 서인영과 같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주변 지인들에게 서인영 씨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다녔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서인영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난 모 배우에게 서인영 씨에 대해 물었더니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난 아는게 없어. 내가 얘기했다고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이어 "가수 H-유진에게도 물어보니 '인영이 건들지 마'라는 충고를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역시 그는 덜덜 떠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과장이 심하시네, 이제보니 연기를 하시네"라며 난처한듯 웃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가수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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