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결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내년 ‘백년가약’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09시 01분


라리사 결혼. 수유동 사람들 제공
라리사 결혼. 수유동 사람들 제공
러시아 출신 방송인 라리사(35)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25일 극단 수유동 사람들 측에 따르면 라리사가 연극 '개인교수'의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둔 24일 결혼할 남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예비신랑은 라리사보다 한 살 어린 34세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라리사는 연극 '개인교수'의 공연을 마치고 내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라리사는 한 차례 이혼한 적이 있다. 라리사는 이를 밝히지 않고 방송활동을 하다가 협박범에게 시달린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라리사는 협박범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고 현재는 연극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라리사는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연극 '교수와 여제자', '개인교수' 등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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