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복귀 소감, 웨딩드레스 공개 “가슴 벅차고 기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11시 45분


사진제공=이지아 복귀 소감/페이스북
사진제공=이지아 복귀 소감/페이스북
배우 이지아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지아는 24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려요"라며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없을 만큼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아는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새로운 작품에 복귀할 것임을 전했다.

또 이지아는 "많이 쌀쌀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조만간 '은수'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는 드라마 촬영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최근 이지아는 SBS 새로운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됐다. 극중 이지아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핑호스트 '오은수' 역을 맡았다.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아 복귀 소감, 드라마 대박나길 바란다", "이지아 복귀 소감, 오랜만에 반갑다", "이지아 복귀 소감, 멋진 변신 긷대하겠다", "이지아 복귀 소감, 작품 재미있을 것 같다", "이지아 복귀 소감,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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