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들 공개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는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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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아들 공개, SBS ‘백년손님-자기야’ 화면 촬영
김일중 아들 공개, SBS ‘백년손님-자기야’ 화면 촬영
김일중 아들 공개

SBS 아나운서 김일중이 아들과 부인의 얼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결혼 5년 차다. 다섯 살, 세 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정말 공개하기 싫었다.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고 토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 김원희는 "김일중의 아내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윤재희 아나운서다"고 밝혔다.

김일중은 "여자 아나운서는 신붓감 선호도 1위이다. 하지만 남자 아나운서는 그냥 직장인이다. 내가 복을 받은 것"이라며 은근 슬쩍 아내 자랑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윤재희와 아들 민준, 현준 군의 얼굴 사진이 공개됐다.

김일중 아들 공개에 누리꾼들은 "윤재희 아나운서에 귀여운 두 아들까지! 부럽네", "김일중 아나운서 총각인 줄 알았다", "김일중 아나운서, 언제 저런 큰 아들이!", "윤재희 아나운서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일중#윤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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