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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 허지웅 말장난에… “방송국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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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6:37
2013년 10월 29일 16시 37분
입력
2013-10-26 11:57
2013년 10월 26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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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변영주 허지웅 말장난’
변영주 감독이 ‘마녀사냥’에서 나온 열애설을 일축해 화제다.
허지웅 기자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이원생중계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 여대생이 “어제 허지웅 오빠를 봤다. 여자와 있었다”고 폭로하자 허지웅은 “변영주 감독이다”고 답했다.
성시경이 “변영주 감독이랑 사귀냐”고 물었고 허지웅은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신동엽이 “축하해주자”고 분위기를 몰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멘션 주신 것들에 한 마디로 답을 하면 ‘방송국 놈들…’”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지웅이 “노인네, 부끄러워 하기는”이라고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변영주 허지웅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이 너무 심하네”,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인 줄 알겠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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