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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오빠손, 무심하지만 세심해…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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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 16:30
2013년 10월 26일 16시 30분
입력
2013-10-26 16:29
2013년 10월 26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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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응답하라 1994'
‘정우 오빠손’
정우 오빠손이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정우가 고아라의 볼을 어루만지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나정(고아라)은 같은 장소로 MT를 온 오빠 쓰레기(정우)에게 삐삐로 음성메시지를 남기지만 도통 연락이 되지 않아 토라져있다 우연찮게 오빠 쓰레기를 만나게 됐다.
오빠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지만 면티만 입은 나정이 걱정돼 차에서 내려 자신의 점퍼를 입혔다.
이어 오빠는 “춥다 가시나야. 감기 든다”면서 옷을 여며주고 볼을 꼬집으며 어루만지기까지 했다.
특히 무심하면서도 세심하게 동생을 챙기는 정우 오빠손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우 오빠손’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매력적이야”, “고아라 연기 잘하네”, “응답하라 1994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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