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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병찬 박치 고백 “모든 노래 트로트로 바뀌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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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 09:34
2013년 10월 27일 09시 34분
입력
2013-10-27 09:34
2013년 10월 2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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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 1000곡’ 캡처
아나운서 김병찬이 박치 면모를 보였다.
김병찬은 2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내가 노래를 부르면 모든 노래가 트로트 느낌으로 바뀐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병찬은 노래를 부를 때 박치 면모까지 함께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자 맞추느라 긴장한 김병찬의 모습에 MC 장윤정은 "이러다가 녹화 중에 울겠다. 정말 괜찮은 거냐"고 묻기도 했다.
이날 김병찬과 한 팀을 이룬 조영구는 자신의 별명이 '병팔이'라는 것을 밝히며 "김병찬의 방송을 보며 많이 따라했었다. 김병찬 바라기라서 사람들이 나를 '병팔이'라고 불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경일 김지선 이상인 임선영 크레용팝 이예진 이수완 최다빈 남보원 김병찬 조영구가 출연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 '도전 1000곡'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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