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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단체곡 부르던 정형돈 눈물 왈칵 ‘왜 그래 도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09:35
2013년 10월 27일 09시 35분
입력
2013-10-27 09:35
2013년 10월 2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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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눈물,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정형돈 눈물
'정형돈 눈물'이 화제다.
장현돈은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에서 보여줄 무한도전 단체곡 녹음을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에 유희열은 "쟤 지금 감정에 빠졌나보다. 지난 시간이 생각났나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너무 다 생각나. 처음엔 정말 웃겼는데"라며 "아, 그게 막 슬픈 거야. 이게 진짜 우리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다 생각 났다.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과 유희열은 함께 옛일을 회상하며 감정이 북받치는 표정이었다.
'정형돈 눈물'에 누리꾼들은 "정형돈 눈물, 나도 뭉클", "정형돈 눈물, 나도 울었어", "정형돈 눈물, 무도 포에버", "정형돈 눈물, 정말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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