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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적의 10분 마사지’ 팔뚝 4cm 줄여…누리꾼 “글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09:41
2013년 10월 27일 09시 41분
입력
2013-10-27 09:41
2013년 10월 27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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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0분 마사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기적의 10분 마사지
'기적의 10분 마사지'가 화제다.
기적의 10분 마사지는 26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기적의 10분 마사지'로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 고소영, 소지섭 등의 몸매를 관리해주는 김무열 씨가 출연해 기적의 10분 마사지 방법을 공개했다.
김무열 씨는 무대로 한 방청객을 불러 팔뚝 치수를 쟀다. 팔뚝 치수는 40cm. 이후 김무열은 마사지를 시작했다.
그는 "어깨 쪽에 움푹 파인 곳을 공략할 것이다. 이 부분이 많이 막혀있는데 이 부분을 여는 것"이라며 "셀룰라이트를 풀어만 줘도 팔뚝 살은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이어 "겨드랑이 림프를 자극해라. 어깨관절을 가볍게 마사지해줘라. 겨드랑이 안쪽, 팔뚝살을 겨드랑이 쪽으로 밀어줘라"고 설명했다.
기적의 10분 마사지가 끝난 후 방청객의 팔뚝 둘레를 재보니, 치수는 4cm가 줄어 36cm가 됐다. 출연진은 모두 기적의 10분 마사지의 효과를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적의 10분 마사지를 본 누리꾼들은 "기적의 10분 마사지, 놀랍다", "기적의 10분 마사지, 나도 받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마사지로 되나?", "기적의 10분 마사지 효과가 몇일이나 갈까?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기적의 10분 마사지,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정공이지 마사지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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