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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선영-쇼리, ‘드림팀 우승’ 10년만에 예능출연 감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12:19
2013년 10월 27일 12시 19분
입력
2013-10-27 12:19
2013년 10월 27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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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임선영 한영 상훈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 1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과거 그룹 거북이 강제탈퇴 논란을 겪은 후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임선영이 출연했다.
임선영은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영은 마지막 제 3경기 커플 슬라이드 깃발잡기 게임에서 쥬얼리 시절 서인영을 연상케 하는 털기춤으로 가속도를 붙이는 등 매 경기 최선을 다했다.
파트너인 쇼리 또한 임선영을 목청껏 응원했다.
임선영은 노래방 멘트 성대모사로 화답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우승은 임선영-쇼리 커플에게 돌아갔다. 임선영은 우승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커플 최강자 편'으로 남녀 출연자들이 짝을 이뤄 '커플 장애물 3종 경기'로 꾸며졌다. 방송인 한영과 그룹 백퍼센트 멤버 상훈이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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