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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야관문’ 신성일 “지금 배우들, 성형수술 너무 팽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15:26
2013년 10월 27일 15시 26분
입력
2013-10-27 15:26
2013년 10월 2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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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성일,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성일 야관문'
원로배우 신성일이 연예계 후배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7일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야관문'으로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신성일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 중 "신성일의 뒤를 이을 영화계의 후배, 누가 있을까?"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신성일은 "다들 너무 잘해서 누구 한 명을 꼽기도 어렵다"며 입을 열었다.
신성일은 "그런데 아쉬운 건 자연산이 없어서 외모가 비슷비슷하다. 개성이 없다. 과거에는 성형수술이 없었다. 지금은 성형수술이 너무 팽배해졌다. 얼굴이 같아 알아볼 수가 없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신성일은 "박슬기 씨는 자연산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한국시리즈 3차전 생중계로 인해 오후 1시로 앞당겨 방송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1시 50분부터 MBC 방송.
사진=신성일, 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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