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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CCTV, YG사옥 곳곳에 CCTV?… “감시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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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 15:37
2013년 10월 27일 15시 37분
입력
2013-10-27 15:34
2013년 10월 27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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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CCTV’
가수 지드래곤이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내부 설치된 CCTV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지드래곤은 리포터와 홍대 거리에서 인터뷰를 가진 후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날 YG 사옥 지드래곤의 전용 녹음실을 방문한 리포터는 곳곳에 설치된 CCTV를 보고 “이렇게 CCTV가 많이 있는지 몰랐다. 왜 사옥 곳곳에 CCTV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워낙 회사 안에 많은 방이 있고 많은 아티스트, 많은 작곡가가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연락하기 번거로우셔서 사장님이 (CCTV를) 설치하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드래곤 "사람들과 소통을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리포터가 의아해 하자, 지드래곤은 "일종의 감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잠자고 엎드려 자고 있으면 '왜 자냐?'며 연락오신다”고 양현석 성대모사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CCTV’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CCTV, 딴짓 못 하겠다”, “지드래곤 CCTV, 무서워서 일만 할듯”, “지드래곤 CCTV, 센스있는 양현석”, “지드래곤 CCTV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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