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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엘리엇 세일러스, 경쟁력 위해 ‘남자 모델’로 전향…남녀 얼굴 모두 가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16:18
2013년 10월 27일 16시 18분
입력
2013-10-27 16:18
2013년 10월 2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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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세일러스
모델 엘리엇 세일러스, 경쟁력 위해 '남자 모델'로 전향…남녀 얼굴 모두 가능
엘리엇 세일러스
남녀 모두의 모습을 가진 모델 엘리엇 세일러스(31)가 화제다.
엘리엇 세일러스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 출신의 모델로, 과거 미인대회 출신의 매력 넘치는 여성 모델이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선 엘리엇 세일러스는 여자 모델의 짧은 수명을 걱정했다. 일반적으로 여자 모델은 20대 후반 정도면 은퇴하기 마련.
때문에 엘리엇 세일러스는 기상천외한 반전을 선보였다.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자신의 외모를 십분 활용해 '남자 모델'로 활동하기로 한 것. 엘리엇 세일러스는 긴 머리를 짧게 잘라내고, 강한 턱선과 굵은 눈썹을 강조해 남성 모델로 완전 전향했다.
전향 후 엘리엇 세일러스는 남성 모델로서 남성용 모터사이클 재킷, 청바지 광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엘리엇 세일러스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엘리엇 세일러스, 대단한 모델이네", "엘리엇 세일러스, 블루 오션도 참 여러가지다", "엘리엇 세일러스, 역시 발상의 전환이 중요해", "엘리엇 세일러스,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이라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엘리엇 세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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