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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눈물, 녹음 중 펑펑… “우리 정말 고생했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8 09:10
2013년 10월 28일 09시 10분
입력
2013-10-28 09:08
2013년 10월 28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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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정형돈 눈물’
정형돈 눈물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6일 MBC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가요제를 앞두고 단체곡을 녹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단체곡을 녹음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하하와 정준하에게 “처음에는 홍철이랑 명수형 파트 들으면서 정말 웃겼다”면서 “그런데 그런 목소리 들으니까 그게 더 슬픈 거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가사가 우리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고 1회부터 황소 특집 봅습레이 레슬링 다 생각났다”면서 “우리 정말 고생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에 유희열 역시 “나도 무한도전 팬으로서 정말 고맙다”고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형돈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눈물 정말 감동적이야”,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 훈훈하네”, “무한도전이 벌써 8년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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