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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결혼, 17세 연하와… “생기는 대로 낳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8 10:19
2013년 10월 28일 10시 19분
입력
2013-10-28 10:18
2013년 10월 2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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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정원관 결혼’
그룹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48)이 1년 9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정원관은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인순이와 김조한이 축가를 불렀고 작곡가 김형석이 피아노 반주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관은 “17살 연하의 아내와 세대 차이를 못 느낀다”면서 “늦게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 2세는 생기는 대로 낳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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