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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 2일 하차, 심경 밝혀… “정말 죄송하고 행복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8 10:32
2013년 10월 28일 10시 32분
입력
2013-10-28 10:30
2013년 10월 28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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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박 2일'
‘주원 1박 2일 하차’
주원 1박 2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원은 1박 2일 하차에 대해 “1년 8개월 동안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오로지 형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면서 “여기 와서 형들 이야기하는 것만 들어도 재밌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평생 못 보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슬프다. 늘 얘기했지만 형들은 저한테 든든한 빽이다”면서 “웃음을 많이 못 드려 죄송하고 정말 행복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주원 1박 2일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없으면 허전한데”, “주원 대신 누가 안 나올까?”, “주원 1박 2일 하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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