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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지우 쪽잠, 자는 모습도 ‘박복녀’ 무표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8 10:42
2013년 10월 28일 10시 42분
입력
2013-10-28 10:39
2013년 10월 28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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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쪽잠.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측은 출연배우 최지우와 아역배우 강지우가 촬영 중 소파에서 함께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에 따르면 최지우는 촬영분량이 많아 하루 서너 시간 정도의 수면만 취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촬영이 빈틈을 이용해 차량이나 세트장 옆 대기실에서 쪽잠을 청할 수밖에 없는 것.
아역 배우 강지우도 잠이 부족하지만 어린아이답지 않게 의연한 모습으로 잘 견뎌내고 있다는 후문.
최지우 쪽잠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지우 쪽잠, 우리나라 드라마 주연배우들은 무조건 쪽잠이군”, “배우들이 저런데 스태프들은 얼마나 더 할까?”, “드라마 제작 환경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최지우 분)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 l SBS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쪽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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