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파경설’ 언급, 조정린은 누구? ‘논스톱’ 등 만능엔터테이너 출신 기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0일 17시 36분


조정린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조정린 기자 사진제공=TV조선

'황수경 파경설' 언급, 조정린은 누구? '논스톱' 등 만능엔터테이너 출신 기자

황수경 파경설 조정린 TV조선

황수경 KBS 아나운서-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TV조선 조정린 기자가 화제다.

황수경 아나운서 측은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에 열린 황수경 부부와 조정린-TV조선 측의 손해배상 첫 공판에서 '황수경 부부 파경설'을 언급한 TV조선 조정린 기자와 TV조선 보도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고소하고, 손해배상액으로 5억원을 청구한 상태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등장했다. 조정린은 데뷔 후 MBC '개그야'와 시트콤 '논스톱5', SBS 드라마 '별을 쏘다', 영화 '낭만자객', M.net '아찔한 소개팅' 등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드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강인-조정린의 친한 친구' 등을 통해 라디오DJ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 지난 200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도 받았다.

조정린은 이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2012년 조선일보 수습기자에 도전한 끝에 9월 TV조선 연예기자로 입사했다. 조정린은 지난 4월에는 '월드스타' 싸이와의 공항 인터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사진='황수경 파경설' TV조선 조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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