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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고백… 女心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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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11:13
2013년 10월 31일 11시 13분
입력
2013-10-31 11:12
2013년 10월 3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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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에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7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최영도(김우빈)의 호텔방에 차은상(박신혜)이 있다는 소식에 화가 났다.
김탄은 무작정 차은상을 찾아가 소리 질렀다.
이에 차은상은 “애초에 최영도가 나를 왜 괴롭히는데. 너 때문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너야말로 나 가만두는 거 안 되겠냐. 사는 것만으로 힘들고 벅차다”며 버럭했다.
이를 들은 김탄은 “너 내일 당장 우리 집에서 나가. 못 나가?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어? 그러면 나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난 네가 좋아졌어”라며 고백했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우빈과의 삼각관계 떨린다”, “박신혜 부럽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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