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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고백 “난 네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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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12:20
2013년 10월 31일 12시 20분
입력
2013-10-31 11:54
2013년 10월 31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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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에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7회 방송에서 김탄(이민호)은 최영도(김우빈)의 호텔방에 차은상(박신혜)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화를 냈다.
김탄은 무작정 차은상을 찾아가 소리 질렀고, 이에 차은상은 “애초에 최영도가 나를 왜 괴롭히는데. 너 때문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너야말로 나 가만두는 거 안 되겠냐. 사는 것만으로 힘들고 벅차다”며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탄은 “너 내일 당장 우리 집에서 나가. 못 나가?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어? 그러면 나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난 네가 좋아졌어”라며 고백했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듣고 가슴 떨린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멋있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정말 감동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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