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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과거 ‘지퍼의상’ 다시보니…‘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1 14:46
2013년 10월 31일 14시 46분
입력
2013-10-31 14:45
2013년 10월 31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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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KBS 제공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의상 논란'을 해명하면서 과거 그가 입었던 의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2011년 5월 30일 방송된 KBS1 '뉴스5'에서 날씨 중계를 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혜선은 주름이 들어간 흰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앞쪽 가운데로 길게 지퍼가 달려 있는 디자인이었다. 지퍼가 가슴께부터 원피스 끝까지 일자로 내려가는 형태인 데다, 흰색 원피스 가운데 검은색 지퍼가 눈에 띄어서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김혜선의 방송 출연 모습이 캡쳐화면으로 온라인에 돌면서 '의상 논란'을 야기한 것. 누리꾼들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였다. 기상캐스터가 입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의상이라는 지적과, 평범한 옷인데 지나친 논란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한편, 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선은 '의상 논란'에 대해 "당시 지퍼가 앞쪽에 달린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옷이 은근히 야하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그럴 수도 있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상상력 자극하는 옷",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자기 취향일 뿐이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솔직한 발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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