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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상대방이 쌍욕하며 소리질러” 황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1 17:47
2013년 10월 31일 17시 47분
입력
2013-10-31 17:46
2013년 10월 3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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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윤소이 트위터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심경을 전했다.
윤소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 목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라는 글로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윤소이는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 번호 달란다"라며 "개인 번호는 못 준다 하니 쌍욕을 한다"고 황당해했다.
윤소이는 "보험 회사에서 전화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진짜 안타깝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억울하겠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황당한 상황이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고생 했겠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잘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는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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