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는 1일 배우 조재현의 아들인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과 신인 배우 배누리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수훈과 배누리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친한 사이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인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 수 없다. 본인에게 입장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한 뒤 올해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따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누리는 지난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 빅뱅 롤리걸로 활동한 바 있는 배누리는 KBS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의 동창생으로 출연했고, '내 딸 꽃님이'와 '소녀K'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배누리는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이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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