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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이상형은 이광수” 고백에 김범 ‘질투 폭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1 17:33
2013년 11월 1일 17시 33분
입력
2013-11-01 17:33
2013년 11월 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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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열애. MBC 제공
배우 문근영이 김범과 열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6월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출연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진 문근영, 박건형, 이상윤, 김범, 이광수가 자리했다.
문근영은 남자 출연진 박건형, 이상윤, 김범, 이광수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근영은 김범 대신에 이광수를 택하면서 "이광수가 키가 제일 크고 자상하게 옆에서 잘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선택을 받지 못한 김범은 이광수에게 "그 방법 요새도 써먹어?"라고 질투 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에 따르면 김범과 문근영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함께 촬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지 1개월째로 서로를 알아가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문근영
#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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