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미키마우스 변신…시청자 ‘자동 아빠미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3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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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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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변신…시청자 '자동 아빠미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키마우스로 변신, 귀여움을 뽐냈다.

추사랑은 3일 첫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에 거주 중인 할아버지댁을 방문했다.

추사랑은 저녁 식사 후 포크에 그려진 도널드덕 캐릭터를 발견하고는 미키마우스를 찾았다. 이에 아빠 추성훈은 "여기 있다"라며 추사랑에게 미키마우스 모자를 씌웠다.

이미 미키마우스 옷을 입고 있던 추사랑은 모자까지 쓰면서 '미키마우추'로 변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는 아빠들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 됐다. 이휘재, 타블로, 장현승, 추성훈이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추사랑 인간적으로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추사랑 귀여움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추성훈 딸 제대로 낳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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