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메시지를 리트윗하며 "좋은 일로는 오래간만이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과거의 아픔이 느껴지는 한편, 되찾은 행복에 기뻐하는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앞서 타블로는 딸 이하루와 함께 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 딸 이하루는 귀여운 얼굴과 시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타블로는 이하루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다가 아내 강혜정으로부터 "(방송 의식하지 말고) 평소처럼 하라"라는 핀잔을 듣는가 하면, 이하루에게 젤리를 주며 "아빠가 좋아, 젤리가 좋아?"라고 물었다가 "젤리"라는 대답을 듣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 딸 이하루는 아침체조로 크레용팝의 '빠빠빠' 직렬 5기통 춤을 선보이는 등 끝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는 아빠들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 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타블로, 장현승, 추성훈이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딸 추사랑도 '김밥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추사랑'로 변신하는 등 귀염 터지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타블로 딸 이하루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딸 이하루, 타블로가 이제 좀 행복해진 것 같아 기쁘네요", "타블로 딸 이하루, 애기들 예능은 진리야", "타블로 딸 이하루, 아빠랑은 좀더 친해져야할듯", "타블로 딸 이하루, 타블로랑 똑같이 생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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