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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리 사심 “송지효 얼마야? 살 수 있을때 사야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10:37
2013년 11월 4일 10시 37분
입력
2013-11-04 09:36
2013년 11월 4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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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개리 송지효에 사심/SBS
그룹 리쌍의 개리가 배우 송지효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윤제문, 빅뱅의 탑, 김유정이 출연해 '도로시 남매와 오즈 원정대'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자' 역으로 변신한 가수 김종국과 송지효는 출연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사자'로 2행시를 짓게 됐다.
먼지 김종국이 "(나를) 사. 자!"라고 대충 2행시를 지어 주변의 핀잔을 샀다.
뒤이어 송지효 역시 "(나를) 사. 자!"라고 따라서 2행시를 지어 주변을 당황시켰다. 모두가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개리는 송지효에게 "얼마야? 얼마에요?"라며 적극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개리는 "살 수 있을 때 사야 한다"고 엉뚱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개리 송지효에 사심, 너무 달달해", "개리 송지효에 사심, 진짜 사귀어라", "개리 송지효에 사심, 잘 어울린다", "개리 송지효에 사심, 솔직한 거 아냐", "개리 송지효에 사심, 진심 같이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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