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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아빠 대신 삼촌과…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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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1:40
2013년 11월 4일 11시 40분
입력
2013-11-04 09:44
2013년 11월 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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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윤후 눈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성동일과 자야하는 상황을 맞이하자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들은 윤후는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했지만 윤민수는 윤후를 성동일의 집에 데려가 “성동일 삼촌과 자야 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윤후는 눈물을 터트렸고 성동일은 “너 지금 삼촌 싫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눈물, 성동일 정말 싫은가봐”, “윤민수 장난 많이 치네”, “윤후 눈물, 성동일 서운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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