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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나희 간호사 변신, 속옷 엿보려고… “백신 집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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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8:09
2013년 11월 4일 18시 09분
입력
2013-11-04 10:02
2013년 11월 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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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콘서트'
‘김나희 간호사 변신’
개그우먼 김나희가 간호사로 변신했다.
김나희는 지난 3일 KBS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간호사복을 입은 채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좀비 정태호는 간호사 김나희가 나타나자 물기 위해 접근했고 김나희는 정태호에게 기습적으로 마취제를 발사했다.
김나희는 또 다른 좀비 김준호에게 “너도 찔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엉덩이에 (주사) 놔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희는 두 좀비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득했으나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다.
이에 김나희가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자 김준호와 정태호는 김나희의 속옷을 엿보기 위해 백신을 계속해서 던져 폭소를 터뜨렸다.
‘김나희 간호사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희 정말 대박”, “김준호 아이디어일까?”, “개콘 요즘 너무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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